책 속의 아름다운 삽화를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 Gallery’를 마련

▲    제52회 도서관 주간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립송화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제52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4.12~4.18 일주일 동안 충효동 송화도서관에서 ‘그림책 Gallery’, ‘대출정지면제’, ‘책 속 보물찾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도서관 1층의 전시홀에는 책 속의 아름다운 삽화를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 Gallery’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출정지면제’ 서비스를 통해 이 기간 동안 대출정지 회원들이 도서관을 방문 할 경우 정상적으로 책을 대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4.16~17일 양일간에는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 열람실에서 ‘책 속 보물찾기’를 할 수 있다. 이는 각 자료실에 비치된 힌트를 통해 책 속에 숨겨진 선물교환권을 찾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책에 대해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함이다.

 

이해근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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