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임효정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기부클럽의 멤버가 됐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 멤버로 위촉됐다.

▲ 최신원 회장이 필란트로피 멤버가 됐다.

5일 SK네트웍스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회장 집무실에서 최 회장의 필란트로피 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필란트로피 클럽은 2014년 설립됐으며 기아대책을 위해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후원자로 구성되며, 최 회장은 26번째 멤버가 됐다.

최 회장은 기아대책의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나눔'의 연희점과 목동점 설립 비용을 기부했으며 기아대책의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스쿨'도 후원하고 있다.

최신원 회장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기운이 많은 사람에게 전달돼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