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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10일)인 오늘은 전국이 어제와 비슷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짙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탓에 종일 뿌연 하늘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주말인 오늘 아침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늦은 오후 한때, 경북은 저녁한때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비의 양은 최대 5mm로 그리 많지는 않겠다.
주말인 오늘 서울과 인천의 아침 기온 8도, 대전과 전주 9도, 부산과 대구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17도, 대전 24℃, 광주 25℃, 대구 22℃ 부산 22도가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내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내일 전국 아침 기온 서울과 인천 6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 서울과 인천 18도, 대구와 부산 1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도 중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을 전 해상에서 0.5m~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윤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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