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낮 대구가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 중앙뉴스

 

금요일(22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고 일교차 크겠다. 오늘 낮 대구가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출근길 안개도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나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오전 7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8도의 분포가 되겠다.

 

출근길 아침 온도는 서울 13.5도, 춘천 13.2도, 대전 13.4도, 전주 14.2도, 부산 16.4도, 제주 14.1도로 어제보다는 높겠고 한낮에는 서울 19도, 춘천 22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3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어제 중국 북부지방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밤부터 내일(토·23일)사이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면서 그중 일부가 낙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미세먼지 농도 오전까지는 보통 단계 보이겠지만 오후에는 서쪽지방과 강원영서로 한때 나쁨 단계 예상된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날씨가 예상된다. 비소식은 나와있지 않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도 20℃ 안팎으로 포근하겠지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가 오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