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화), 북천역 주변 5만평 부지 ‘양귀비꽃’ 만발...다채로운 체험행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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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 박광식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부산·울산지역에서 하동으로 떠나는 와인시네마 관광열차를 5월17일 단 1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와인시네마열차는 열차내 ‘7080’ 라이브공연, 레크레이션, 와인시음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동하는 동안 즐거움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기에 하동 북천 양귀비 축제장은 5만평 부지에 활짝핀 양귀비로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도 꽃잎 떡메치기, 미꾸라지 잡기, 황토 힐링 걷기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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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호계역을 6시경 출발하여 해운대, 부전, 구포역 등을 정차하며, 북천역까지 열차로 이동하고 북천역에서 전용버스로 이동하게 된다. 금액은 울산출발 109,000원, 부산출발 99,000원이며 와인 및 안주류가 제공되며, 최신 영화를 열차 내에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 울산역 여행센터(☏052-930-8006), 구포역(☏051-440-2492), 부전역(☏051-440-2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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