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 부전역은 5월 18일(수), 역 광장의 미관 향상을 위해 부산진구청, 부산진구 여성단체 및 KB국민은행 봉사단과 공동으로 역 광장 인근 공한지 3개소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제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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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 박광식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 부전역은 지난18일 역광장의 미관 향상을 위해 부산진구청, 부산진구 여성단체 및 KB국민은행 봉사단과 공동으로 역 광장 인근 공한지 3개소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제라늄 등 초목 약 3,000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산진구청 환경녹지과에서 초목을 협조하였으며, 초목 식재 전 관련 전문가가 식재 방법을 시범 보이고 식재 종별 및 장소, 단체를 실정에 맞게 지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여름철 못지않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전역 및 인근 사업소 직원, 부산진구 여성단체, KB국민은행 봉사단 등 총 60여명은 곧 꽃들이 만개할 모습을 상상하며,해당 장소에서 진땀을 흘리며 초목을 식재하였다.

 

조영문 부전역장은 “현재 부전-일광간 광역철도 공사 중인 부전역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여 부전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힘쓰고, 지역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열차 이용 고객들의 서비스 향상 및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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