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관람객의 60%가 타지역에서 방문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 박광식 기자


(중앙뉴스 박광식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최대 국제행사인 2016 부산국제모터쇼’와 KTX를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하고있다.

 

2016년 부산국제모터쇼는 6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 행사장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광안대교 및 부산 도심에서도 자동차 시승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KTX 왕복승차권과 부산국제모터쇼 입장권을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ne-stop 발권 서비스를 통해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알뜰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국제모터쇼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판매가격은 주중 일반실 기준 서울↔부산 왕복운임과 모터쇼 1회 입장권 요금을 포함하여

1인당 10만2800원이다. 실제 KTX의 서울↔부산 1인 왕복 운임이 11만9600원(편도운임 5만9800원)임을 감안하면 알뜰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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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예약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 ‘코레일 톡’에서 이용일 기준2일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결제 후 이용일 기준 3일 전까지는 100% 환불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렛츠코레일홈페이지(www.letskorail.com)또는부산역여행센터(051-440-2506/2513)를 비롯하여 주요역 여행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윤중한 본부장은 “KTX와 부산국제모터쇼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 구성을 통해 부산을 찾는관광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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