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하계 특별 수송기간을 맞아 철도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기차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수송력 보강 이번 여름은 ‘부산행’ KTX를 타고 부산을 방문하세요

▲     © 박광식 기자


(중앙뉴스=박광식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지난 22일(금)부터 시작된 하계 특별수송 기간을 맞이하여 KTX 임시열차 운행 등 수송력을 보강하여 기차로 부산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내달 21일까지 계속되는 하계 특별수송 기간동안 수송력 보강을 위해 평시보다 KTX 23회, ITX-새마을 52회 등 총 75회 증편한다.

 

또한 송정역을 찾는 피서객을 위해 송정역에도 무궁화호 열차가 1일 7회 추가정차한다.

 

한편,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부산은 광안대교 나이트레이스(신청마감), 웨이크업시티페스타(7.29.~8.15.), 부산 바다축제(8.1.~8.7.),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8.4.~8.7.) 등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이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여 늦은 시간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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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한 부산경남본부장은 “올 여름 ‘영화 부산행’의 흥행으로 기차를 타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을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KTX를 비롯하여 모든 열차의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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