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배경 및 방향, 맞춤형 복지팀의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

▲ 동부동 통장 대상 "복지허브화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동부동은 지난 25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 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업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복지허브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배경 및 방향, 맞춤형 복지팀의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와 안내도 겸했다.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과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대상자와 공적제도, 민간기관, 지역복지자원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 하는 것이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의 역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김상해 동부동장은 통장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이 있어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성공적인 결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발맞춰 민관협력으로 현장중심의 맞춤형복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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