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제품 규격·품질기준 통합으로 기존규제 타파

▲ 목재제품 관련 규격.품질 1개의 고시로 통합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남송희)은 산림분야 규제를 완화하고 목재 생산·유통업체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11개 목재제품의 관련 규격·품질을 1개의 고시로 통합하였다고 밝혔다.

 

통합된 본 고시(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는 기존 11개 품목과 새로 고시된 3개 품목을 포함하여 총 14개 품목의 품질기준을 담고 있다.    

 

@@@ 품질 기준을 통합한  14개 목재제품 : (기존제품) 방부목,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추가제품) 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등이다 @@@

 

이는 품목별 고시가 별도로 되어 내용을 한번에 찾기가 어렵던 종전의 품질기준을 통합한 것으로서 목재 취급업체와 소비자들에게 목재제품의 품질기준을 쉽게 알릴 수 있어 목재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남송희)은 “목재제품 규격·품질기준 통합이 목재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을 확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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