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진스' 창단식, 9월 2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려

[중앙뉴스=임효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팬클럽 창단식 비용을 전액 사비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류스타 박해진(33)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 만들어지는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사비로 진행한다.

 

▲ 박해진이 전액 사비로 팬클럽을 창단한다.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는 8일 "박해진이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하는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 창단식 비용 전액을 자신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4월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도 무료로 진행했다.

 

'클럽진스' 창단식은 오는 9월 2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팬들을 박해진의 집으로 초대합니다'는 제목으로 열린다.

 

한편, 이 행사에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터키, 이란, 영국, 노르웨이,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 27개국 팬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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