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쾌척

▲ (주)재영 회장 심택수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쾌척     © 정태하 기자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주)재영(회장 심택수)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이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 2층 접견실에서 심택수 (주)재영 회장은 “김천시 지례면에서 바닥재 플라스틱제품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김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이천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기업경기도 좋지 않은데 이천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장학기금에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품질로 PVC바닥재 사업이 더욱 발전하여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업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김천시 관내에 설립된 (주)재영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PVC바닥재로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4월에는 2016 중소기업품질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심택수 회장은 국무총리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75억3천1백만원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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