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시 KTX 100%, 새마을호 62.5%, 무궁화 65.6% 운행

▲ 코레일 부산본부는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 비상수송 대비에 만전을 기여하고 있다.    © 박광식 기자


(중안뉴스=박광식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은 철도노조가 28일 파업 시 부산역 등 주요역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파업 시 열차운행 계획에 따라 부산경남본부 전체적으로 평시 대비 83.7%(KTX·통근 100%, 새마을 62.5%, 무궁화 65.6%) 열차운행 될 예정이다.

 

파업 돌입 시 부산역을 비롯한 주요역(울산역,구포역,밀양역 등)에는 고객안전수송을 위해 대체인력이 지원됨에 따라 평시처럼 승차권 발매 및 안내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윤중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부산경남본부는 파업참가 직원이 적어 평시처럼 열차이용이 가능할 것이며,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열차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만 철도노조의 파업이 길어질 경우 일부열차의 운행차질이 있으니, 반드시 열차이용 전에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등을 통해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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