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 영광

▲ 경산여중119소년단, 안전UCC 공모분야 최고상인 장관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소방서에서는 경산여자중학교(교장 장현수) 119소년단 ‘무박2일’(황해림, 류연서, 박아름/지도교사 박동명) 이 지난 24일 10:30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분야의 가치 고양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 소방대상물 선정과 포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데, 올해는 특히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대국민 참여를 유도해 선진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콘텐츠 부문을 신설하여 공모했다.

 

경산여자중학교 119소년단 ‘무박2일’팀은 새로 신설된 2016 안전문화 콘텐츠 부문에서 안전UCC를 제작하여 출품하였고 최고상인 국민안전처장관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장관상을 수상한 세 학생은 “평소에 119소년단활동을 하면서 소방 및 안전관련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안전문화 컨텐츠 제작을 하면서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작품을 위해 약 한달간 노력한결과가 이렇게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하며 “더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선진 안전문화가 빨리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여중 장현수교장은 “우리학교 119소년단은 2006년 조직된 이후 매년 화재예방 및 안전관련 캠페인 전개, 소방안전교육, 취약시설 방문 안전교육 및 봉사활동 등 단원들이 그동안 봉사 및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이번에 큰 상을 받게되어 무척 기쁘며, 앞으로도 이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바른 인성을 길러가는 마음을 가꿔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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