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 봉하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행사

▲ 청도 운문 봉하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7일 14시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정상구 경상북도의회 의원, 운문면장, 마을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판제막식과 함께 유성재 마을이장과 정용환 새마을지도자, 김화이 부녀회장을 명예119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화기 사용법교육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시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점검 및 어르신 건강체크 등을 진행했으며 세대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113, 단독경보형감지기 212)를 설치․보급 했다.

 

김학태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에 중요성을 깨닫고 민ㆍ관이 서로 협력해 진정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서비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화관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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