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규제개혁 및 정부3.0 과제 추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2일 경북 봉화지역 국유림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석포면 승부마을 산촌 주민들과 함께 규제 개선 과제 발굴 및 정부3.0 이행 과제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센터에서는 국유림과 함께 평생을 살아온 지역 산촌 주민들에 대한 산림분야 규제 불편 및 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3.0 이행과제로써 3년간(14-16년) 봉화군, 코레일과 협업하여 추진한 백두대간 협곡 복합경관숲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현장지원센터는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며, 정부3.0 이행 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은 “국민 참여 프로세스” 활동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국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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