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 전문점 파리바게뜨는 카스테라와 머핀, 롤케익 등 계란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19개 품목을 당분간 생산 중단한다

 

[중앙뉴스=신주영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 전문점 파리바게뜨는 카스테라와 머핀, 롤케익 등 계란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19개 품목을 당분간 생산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20여개 유통업체로부터 달걀을 납품받는 SPC는 거래 업체 상당 수가 AI 영향을 받아 계란 납품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SPC 관계자는 "달걀 공급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계란 수급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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