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산면복지회관 교양강좌 수강생 발표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 화산면(면장 최영군)은 지난 23일 면민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복지회관운영위원,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화산면복지회관 교양강좌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요교실, 스포츠댄스, 생활체조 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 무대 한 무대 펼쳐지는 수강생들의 끼와 열정에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해 장내는 시종일관 흥겨움과 열기로 뜨거웠다.

 

최영군 면장은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과 우수강사진을 확보해서  다양한 계층의 면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회관 교양강좌 활성화에 더욱 애쓰겠다” 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화산면복지회관은 체력단련실에는 런닝머신, 싸이클, 벤치프레스, 레그프레스 등 다양한 운동기구와 샤워장을 구비해 면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동안 1,0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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