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철도 고객센터(ARS포함)·자동발매기에서는 예매 불가

▲ 코레일이 10~11일 설 승차권 예매를 시작했다.    (자료=코레일)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설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10일부터 시작됐다.

    

코레일은 올해 설 열차승차권을 10~11일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를 진행한다.

    

10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1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철도 고객센터(ARS포함)·자동발매기에서는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단, 11일 오후 4시부터는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내일(11일) 오후 4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예매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내일(11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

    

각종 할인상품(인터넷특가·청소년드림·힘내라청춘·맘편한KTX,다자녀행복 등)과 동반유아 할인, 가족愛카드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 KTX 가족석은 일괄 15% 할인된다.

    

동일 시간대 열차는 중복 예약되지 않으며, 단거리 구간(서울-수원, 부산-삼랑진 등) 예매는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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