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14도..평년보다 웃도는 날씨

[중앙뉴스=최지영 기자] 28일(화) 2월의 마지막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 28일(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 이어지겠다.     © 연합뉴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0.5도, 인천 0.8도, 수원 -2도, 춘천 -4.2도, 강릉 2.5도, 청주 -1.7도, 대전 -1.9도, 전주 -0.9도, 광주 -0.2도, 제주 4.5도, 대구 2.5도, 부산 4.5도, 울산 2.4도, 창원 3.5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도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국립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좋음’수준을 보이겠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1일(수) 삼일절인 내일은 아침까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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