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2도 포근한 날씨 이어져

[중앙뉴스=최지영 기자] 11일(화)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 11일(화)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 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경북, 울릉도·독도 5∼20㎜, 강원 중남부와 경남 5∼10㎜, 경기 남부 내륙과 충청, 전라, 제주 5㎜ 미만이다.

 

오전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3.2도, 인천 11.9도, 춘천 10.5도, 대전 8.8도, 전주 8.8도, 광주 9.1도, 제주 11.2도, 대구 8.3도, 부산 9.9도, 창원 9.2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14도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12일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 1.0∼4.0m, 서해먼바다 0.5∼2.5m, 동해먼바다 1.5∼3.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12일(수)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새벽에 강원영동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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