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지수 ‘매우 나쁨’...“오후 야외활동 자제”
[중앙뉴스=최지영 기자] 22일(월)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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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1도, 인천 15.8도, 수원 13.2도, 춘천 13.9도, 강릉 17.3도, 청주 16.1도, 대전 13.7도, 전주 14도, 광주 15.6도, 제주 18.1도, 대구 17도, 부산 17.5도, 울산 16.7도, 창원 15.5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30도로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겠다.
오늘 오존 지수가 오후부터 전국에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m~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각각 일겠다.
기상청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23일(화)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에 밤 한때 비가 오겠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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