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경제정책포럼(대표의원 정희수)이 주최하는 『최중경 대통령실 경제수석 초청 조찬세미나』가 11월 3일(수) 오전 7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시장, 서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함께 가는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여·야 국회의원 45명으로 구성된 국회 경제정책포럼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대에 선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인 경제정책의 비전과 대안 제시로 선진경제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의 주도로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번 조찬 세미나의 강연자로 나선 최중경 경제수석은 ‘친서민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조와 시장원리와의 관계’, ‘생산적 복지를 통한 친서민정책의 방향’, ‘중소기업정책의 방향’,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추진배경’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최중경 경제수석은 친서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은 우리 경제성장 패러다임을 「요소투입형」에서 「혁신주도형」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함으로써 한국 자본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친서민정책은 시혜적인 복지가 아닌 일자리 창출과 탈수급을 촉진하는 생산적 복지를 지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정책은 일방적인 지원위주의 정책을 지양하고 창업과 기술혁신 역량 제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경쟁의 주체로서 육성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글로벌 경쟁의 양상이 개발기업간의 경쟁에서 기업생태계간의 경쟁으로 전환되는 만큼,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선순환적인 발전을 유도해야 할 것을 밝혔다.  

포럼회원 : 대표의원 정희수

강길부, 강봉균, 강석호, 권선택, 김광림, 김동성, 김무성, 김춘진, 김태원, 김태환, 김학송, 남경필, 박근혜, 박병석, 박보환, 배영식, 서병수, 신상진, 송광호, 안경률, 안상수, 안효대, 오제세, 원혜영, 유일호, 윤상현, 이명수, 이상득, 이용섭, 이윤성, 이주영, 이한구, 이한성, 임영호, 장광근, 정몽준, 정해걸, 조경태, 조원진, 조윤선, 진  영, 허태열, 홍사덕, 홍준표

이상 45명(가나다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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