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제작기간 10년이 걸린 영화,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ㆍ제작 <주키퍼스 와이프>제시카 차스테인, 라이언 고슬링, 마이클 패스벤더 등 연기력 배우들의 화제작 잇달아 영화관에서 12일 개봉한다.

제시카 차스테인을 시작으로 라이언 고슬링, 마이클 패스벤더까지 믿고 보는 연기력갑 배우들의 최고 화제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선택한 가장 아름다운 작품 <주키퍼스 와이프> 새로운 블레이드 러너 K, 라이언 고슬링 <블레이드 러너 2049>마이클 패스벤더의 미스터리 스릴러 <스노우맨>까지.

 

하반기 극장가에 국내 영화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믿고 보는 연기력 갑 명배우들의 최고 화제작들이 연달아 개봉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 활발한 활동으로 대체불가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인, 라이언 고슬링, 마이클 패스벤더가 그 주인공으로 각각 <주키퍼스 와이프> <블레이드 러너 2049> <스노우맨>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상반기 개봉한 매혹적인 스릴러 <미스 슬로운>으로 사랑받은 제시카 차스테인은 오는 10월 12일 개봉하는 감동 실화 화제작 <주키퍼스 와이프>로 국내 극장가를 다시 찾는다.

 

<주키퍼스 와이프>는 제2차 세계대전, 무기고로 변해버린 동물원에서 오로지 사랑으로 수 백 명의 기적을 키워낸 숨겨진 영웅 ‘안토니나’의 특별한 비밀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 제작까지 맡아 주목받은 작품이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숨겨진 영웅 ‘안토니나’ 역을 위해 동물 조련사 체험 및 피아노 레슨 등 남다른 열정을 쏟으며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해내며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디즈니 <뮬란> 실사판 연출 및 할리우드 여풍을 이끌고 있는 여류 감독 니키 카로가 연출을 맡아 기존의 전쟁 영화와는 또 다른 감성과 감동을 전달할 ‘여성판 쉰들러 리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개봉해서 2017년 상반기까지 뜨겁게 달궜던 <라라랜드> 등에 출연한 라이언 고슬링은 오는 10월 12일 최고의 SF 화제작 <블레이드 러너 2049>로 다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전설적인 SF 영화로 불리우는 리들리 스콧 감독, 해리슨 포드 주연의 1982년작의(국내 개봉은 1993년) 약 35년 만에 개봉하는 속편으로, 리들리 스콧 기획, <컨택트> 드니 빌뇌브 감독 연출에 해리슨 포드, 라이언 고슬링 동반 캐스팅 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어쌔신 크리드> <파도가 지나간 자리>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에이리언: 커버넌트> <송 투 송>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친 마이클 패스벤더도 최고의 화제작으로 돌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르웨이 범죄 소설가 요 네스뵈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 <스노우맨>으로 12월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원작인 소설은 한국을 포함한 40개국에 번역 및 출간, 전 세계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로 노르웨이 오슬로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범죄 사건을 다루고 있다. 마이클 파스벤더는 정체불명의 연쇄 살인마를 집요하게 쫓는 형사 ‘해리 홀’ 역으로 다시 한 번 국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변신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기력갑, 믿고 보는 배우들의 차기작들이 연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제시카 차스테인이 선택한 올가을 최고의 화제작 <주키퍼스 와이프>는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 

 

줄거리~ “약속할게, 전부 다 괜찮을 거야…”제2차 세계대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남편과 함께 동물원을 운영하던 안토니나는 독일의 유대인 학살이 심해지자 그들을 비밀리에 빼내어 동물원에 숨겨주기 시작한다.

 

사라져가는 동물들, 그곳에 채워지는 유대인들, 그리고 매일 아침 찾아오는 독일군들.그녀는 목숨을 위협하는 감시 속에서도 이 특별한 비밀작전을 포기하지 않는데…내용이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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