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이틀째 하락 마감

▲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시황판에 코스닥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10일 코스닥지수가 2년 2개월여 만에 72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85포인트(1.53%) 올라 연중 최고치인 720.7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2포인트(0.30%) 내린 2,542.95로 장을 마쳤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은 데다 외국인도 매도에 나서면서 수급적으로 위축됐다"며 "지수 상승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매기가 중소형주로 이전되면서 코스닥과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82%), 의료정밀(2.66%)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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