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디어 그룹화 시도

 

[중앙뉴스=이현석 기자]CCS충북방송(대표 유희훈)이 27일 한국체스게임(회장 영화배우 정준호)과 주식및경영권 양수도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게임, VR, CG, 방송, 영화, 엔터테인먼트, 관광 산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CCS충북방송-한국체스게임, 주식및경영권 양수도계약 체결하고 종합 미디어 그룹화 시도한다. 이현석 기자

 

종합 미디어 그룹인 한국체스게임은 CCS충북방송을 통해 게임, 방송, 영화, 엔터테인먼트, 관광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CCS충북방송망을 활용, 세계 최초로 VR TV를 SNS에 연동하여 전 세계에 한류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CCS 유희훈 대표는 “한국체스게임의 VR 기술로 SO 사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20만 회원들을 대상으로 HMD(VR시청 안경)을 제공하여 CCS에서 방송되는 모든 콘텐츠를 VR 환경에서 시청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종합 미디어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체스게임 정준호 회장은 “CCS충북방송에 게임, 방송, 영화, 엔터테인먼트, 관광 사업 등을 업무 제휴하여 VR 및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며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