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광원 기자]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8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서번트 작가와의 대화에 참석했다.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8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강예진 작가로부터 작품설명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회=중앙뉴스]

 

이번 행사는 밀알복지재단에 소속되어 있는 서번트 작가의 특별전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김 총장은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작가들로부터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었다.

김 총장은 “미술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작가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이 행사가 개최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국회에서 이러한 행사를 더욱 지원하겠다”고도 하였다.

한편 서번트(Savant)는 의사소통 능력 등 뇌 기능에 일부 장애가 있으나 미술 등 특정 부분에 우수한 능력을 가지는 증후군을 의미하며, 밀알복지재단 서번트 작가 특별전은 국회의원회관에서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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