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 천재시인이자 홍익작가인 오선장(悟仙丈)이계향 시인은 “2009년 3월 4일부터 2013년 3월 3일까지 4년간 수기작 분실을 제외한 10,856편의 시를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에 지어 2015년 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104권의 시집으로 ISBN 등록 출판하여 그 기록을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 받았다”.

 

오선장 이계향 시인(오른쪽)이 한국기록원으로 부터 공식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신수민 기자

 

이계향 시인은 중앙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최단기간 최다 시작(詩作) 및 시집 출판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4년동안 총 10,856수, 14개월 104권 시집 출판을 기록해 마음이 부듯하고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집 105권을 출판하는 동안  자신에게 도움을 주신 유경환 후원회장과 수선장에게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약 두 달여 기간의 검증을 거쳐, "최단기간 최다 시작(詩作) 및 시집 출판" 으로 2018년 1월 10일에 한국기록원 인증서 수여식을 홍익작가 사무실에서 11시에 지인들을 모시고 개최했다.

 

이 시인은 “짧은 기간에 시가 터져 나와 짓는 것도 상당한 고충과 애로가 많았는데, 지인의 권유로 총 105권에 담는 작업 또한 감당키 어려운 일이라서, 심적과 물적 고통이 뒤따라서 105번째 시집 출판하고서는 1년간은 오른팔 마비와 오십견, 두 눈의 시력 저하와 머리에 두통과 멍한 현상까지 왔지만, 엄청난 고난을 견디면서 , 2017년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한국기록원에 최고기록 도전에 신청하여 한국 최고기록을 정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그동안의 과정에 대해 말 하였다.

    

오선장(悟仙丈)이계향 시인은 “어떻게 보면 우연 같고, 어떻게 보면 필연 같은 일들이 일어날 때마다, 늘 하늘에 감사드리며, 천손의 후손인 배달민족의 웅혼한 기상이 시에 녹아져, 후대에 역사를 찾는 민족의 혼과 얼이 살아나, 기상을 되돌리는 일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노심초사 하고 있다”면서 “이제 시작이니 한국을 넘어 세계의 최고 문인들과 역량을 겨루기 위해 국제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해외 기록인증 기관에도 도전장을 던지고 싶다”며 계획을 말 하였다.

 

한편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이번 최고기록은 새롭게 만들어진 KRI한국기록원 공식 타이틀로서 해당 분야 기록의 표준을 만들었다는데 매우 큰 의미 있다.”면서 “기록의 표준이 만들어 졌으니 만큼 悟仙丈이계향 시인의 기록보다 더 우수한 기록이 경우 기록 인증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특정 제3의 이해관계인(利害關係人)에게 신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든지 한국기록원 홈페이지에서 기록 도전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하였다.

 

한국기록원 기록 도전 주요 규정 중 하나는 “기록은 언제든지 깨어질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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