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21일 KARST(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터미널) 내 ‘펌킨트레인’ 브랜드로 커피전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Imagination of the new coffee(커피의 새로운 상상력)’ 슬로건과 함께 꿈을 위해 달리는 현대인에게 꿈같은 공간을 소개하자 라는 컨셉으로 런칭헀다. Pumpkin은 꿈의 공간을 의미하며, Train은 꿈을 향해 이동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커피전문점 ‘펌킨트레인’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허준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사장과 회사 임직원 및 관련기관 내·외빈 관계자가 참석 하여, KARST(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터미널) 내에서 오픈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펌킨트레인’은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커피와 음료, 베이글, 샌드위치 등 고객들의 다양성을 고려해 판매할 예정이다. 음료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숍 개념의 커피전문점으로 오픈 초반부터 KARST(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터미널) 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펌킨트레인은 공공기관의 신뢰도와 직영운영을 바탕으로 후발 주자로서의 RISK를 최소화하고 오픈기념으로 코레일 철도회원 5%할인, 멤버쉽 포인트 제공, 펌킨해피타임운영(음료 + 베이커리 할인메뉴)과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1월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길기연 사장은 “다양한 메뉴 구성 및 역과의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한 멀티숍 개념의 커피전문점으로 철도 정보제공 및 종합서비스 공간으로 대고객 서비스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펌킨트레인 중장기 계획으로 신규 역사 내 지속적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코레일관광개발은 다양한 사업아이템 확장 및 성공을 바탕으로 커피전문점 영역에도 진출하여 업계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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