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세계속의 명품도시 경북 구미에서 개막!



▲ 2011 전국 중,고등학교 핸드볼 선수권대회     
2011 전국 중.고등학교 핸드볼 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일 경북 구미 선산체육관과 박정희체육관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식은 4월 2일 핸드볼 전용구장인 선산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경북핸드볼협회, 구미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명성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52개팀(中28팀, 高24팀)이 출전하여 조별 예선전과 준결승, 결승으로 이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1년 대한핸드볼협회가 실업연맹, 대학연맹 등 산하단체를 통합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서 역대 대회 중 최다 팀이 출전하는 의미가 큰 대회이다.


▲ 2011 전국 중,고등학교 핸드볼 선수권대회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중등부 예선전과 준준결승전(4월 1일 ~ 5일)은 선산체육관에서, 고등부 예선전 및 준준결승전(1일 ~ 4일), 준결승전(6일), 결승전(7일)은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구미지역 명문학교인 선산고등학교와 선산중학교 핸드볼팀은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전국에 그 명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한핸드볼 발전의 로드맵을 충실하게 실행하는 원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미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핸드볼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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