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22주, 철축, 배롱나무 등 심어

 

양천구는 가로변 유휴공지를 적극적 활용하여 가로변 녹지량을 확충함으로서 쾌적한 가로경관을 연출하고자 남부순환로 신월IC 녹지대에 장송(소나무)과 꽃나무를 식재하는 ‘가로변 녹지량 확충공사’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운치 있는 경관과 사철 푸르름을 주는 장송 22주와 주변에 봄꽃을 대표하는 철쭉과 여름철 연분홍 색의 꽃으로 화려하게 피어 100일간 지속되는 배롱나무(목백일홍) 10주를 식재했다.

특히, 가을을 더욱 실감나게 하는 맥문동을 장송하부에 녹화하여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로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신월정수장 공원화 사업(신월문화공원)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신월IC 장송 녹지와 더블어 양천구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차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동안에도 볼거리와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조화로운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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