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빈원영 회장 내외분이 전임  제24대 총동문회 위계점 회장 내외(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숙]
신임 빈원영 회장 내외가 전임 제24대 총동문회 위계점 회장 내외(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숙]

[중앙뉴스=신수민 기자] 방송통신대학(이하 방통대) 제25대 전국총동문회 임시 이사회 및 이. 취임식이 27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회장단을 비롯해 동문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한국방송통신대학 위수노 총장 당선자가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숙]
한국방송통신대학 위수노 총장 당선자가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숙]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방통대 위수노 총장 당선자는 축사를 통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60만 동문들과 120만명 학생들에게 각자가 사회에서 학업을 힘쓰며 걸어온 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총동문회 최대호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숙]
전국총동문회 최대호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숙]

최대호 고문은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말하며 "평생학습시대에 평생교육의 선두 주자로서 한국방송통신대학이 자리를 확고히 한데에는 동문 선 후배들의 열정과 참여가 기반이 되었다"고 말했다.

채규희 고문이 축사를 하고있는 모습.[사진=이영숙]
채규희 고문이 축사를 하고있는 모습.[사진=이영숙]

채규희 고문은 구동존이(求同存異 : 서로가 차이점을 인정하면서 같은 점을 추구한다는 뜻)의 마음으로 사회와 모든 분야에 걸처서 적극적인 활동과 신뢰와 자긍심을 가지고 동문들의 믿음에 보담해 나가자"고 했다.

정치인로 손학규 전 대표가 축사를 하고있는 모습.[사진=이영숙]
정치원로 손학규 전 대표가 축사를 하고있는 모습.[사진=이영숙]

손학규 대표는 "한국방송대학과 동문들이야 말로 '이시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말하면서 "어려운 역경속에서 학업을 꽃피우고 국가발전과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들로 성장한 휼륭한 모습들이 사회에서 귀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원탁 테이블에 않은 빈원영 신임회장과 일행.[사진=이영숙]
원탁 테이블에 앉은 빈원영 신임회장과 일행.[사진=이영숙]
총동문회를 위해 수고한 임원들의 단체 기념찰영 모습.[사진=이영숙]
총동문회를 위해 수고한 임원들의 단체 기념찰영 모습.[사진=이영숙]

이어 자리에 참석한 동문들이 모두가 한데 모여서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며 제25대 전국총동문회의 힘찬 발전과 새로운 도약를 하기를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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