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정발전연구단 11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팀별 과제연구 중간 점검회의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18년 군정발전연구단 팀별 과제연구 중간점검 및 보고회(사진=의성군 제공)

이번 회의는 4월부터 각 팀별로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연구해온 과제에 대해 추진상황 및 최종발표회까지의 계획을 보고하고, 연구방향과 내용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2018년 군정발전연구단은 현안문제 해결과 신규사업 및 시책발굴을 위해 획일적인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팀별 자율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창의적 제안으로 군정의 경쟁력 제고 및 선진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발족하게 되었다.

 지난 4월 3일날 발대식을 거쳐  4개월간 각 팀별로 정기적 모임을 통해 과제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추진상황 보고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올해 2회의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연구과제와 관련하여 자료수집 및 우수사례 방문을 위해 총 9개 팀이 벤치마킹을 실시하였으며, 3개 팀이 추가로 벤치마킹을 계획하고 있다.

의성군은 각 팀별 과제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9월말 경에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우수연구팀에게는 포상금·해외연수·평정 시 가산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즉시 군정에 반영이 가능한 과제는 2019년도 본예산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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