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의성군 군립도서관은 6일 미취학 및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그림책 육아> 라는 주제의 독서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사진=의성군 제공)
독서교육 부모특강 (사진=의성군 제공)

그림책동화구연 전문가 이소연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강연은 부모와 아이의 감정 치유로서의 그림책 만나기를 주제로 아이와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고 즐거운 놀이로서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의성군립도서관은 영유아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정에서부터 독서교육이 시작할 수 있도록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강연을 4회 진행한다.

지난달 19일 엄마표 동화구연 교실 (김형숙 강사), 2차시간 11월 1일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 (김은하 강사)이 실시되었고 앞으로 4차시간 엄마와 함께 하루 20분, 영어그림책의 힘 (이명신 강사)이 오는 12월 7일 10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녀의 평생 독서습관화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의성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 밝혔다.

영유아 북스타트 및 학부모 독서교육 행사에 대한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의성군립도서관 전화 (054-830-6959)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sc.go.kr/aglib/)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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