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사단법인한국스포츠건강협회와 이영미무용학원 주관으로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5일(토) 오후 4시 '독도를 사랑한 소녀들' 행사가 열렸다.

(사진=박미화 기자)
 '독도를 사랑한 소녀들' 행사를마치고 기념 촬영 (사진=박미화 기자)

영남대 박기용교수, 중부대 김동원교수, 사단법인한국스포츠건강협회 김경호. 이지락이사, 배진석도의원, 이동협의원, 김수광의원, 임활의원, 김상도의원과 전정종복국회의원, 전박병훈 도의원 등 회원 및 관람객 300여명이 참석했다.

'독도를 사랑한 소녀들의 이야기'는 (사)한국스포츠건강협회 주관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했던 포퍼먼스팀, 경주 첨성대에가면 가족포퍼먼스팀이 있다. 그리고 평소 취미로 배운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이영미무용학원생들과 공연팀들의 재능기부로 함께  만든 자선공연 행사이다.

이날 행사 티켓판매 금액은 위안부할머니를 위한 '나눔의집'에 전액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미협회장은, "본 공연은 경주와 독도의 역사적인 관계를 알리고, 잊지말아야 할 소녀들, 위안부할머니들을 우리의 마음에 상기시키는데 그 의미가 담겨져있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우리가 꼭 기억하고 지켜내야 할 일이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회장은 "독도를 사랑한 소녀들' 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경주사랑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독도플래시몹, 줌바댄스 무료수업, 경노당 할머니들과건강체조 등 여러분야에서 경주사랑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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