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 박일호시장이 지난 1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밀양시 제공)
박일호시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사진=밀양시 제공)

박시장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지목 받은지 48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이어 ‘플라스틱프리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한 뒤, 다음 동참 주자 2명을 지목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적립 기부된다.

박시장은 다음 동참 주자로 한정우 창녕군수, 손영준 밀양상공회의소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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