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중앙선 도담 - 영천 복선전철 제9공구 공사현장'이 막무가내로 공사를 시공하고 이면도로 불법 우회전으로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며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사진=박미화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중앙선 도담 - 영천 복선전철 제9공구 공사현장(사진=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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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륜 시설없이 공사 차량이 도로를 질주한 흔적(사진=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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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저감시설없이 중앙선을 넘어 활보하는 공사 차량 (사진=박미화 기자)
정비불량으로 번호판 식별 불가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나드는 현장(사진=박미화 기자)
정비불량으로 번호판 식별 불가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나드는 현장(사진=박미화 기자)
금성파출소 소속 단속 경찰이 나와있는 현장에서도 버젖이 중앙선을 넘어가는 덤프차량(사진=박미화 기자)
금성파출소에서 단속 경찰이 나와있는 현장에서도 버젓이 중앙선을 넘어가는 덤프차량(사진=박미화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중앙선 도담 - 영천 복선전철 제9공구 공사현장'은 철길을 넘어 이면도로 중앙선을 넘나드는 것으로 보아 시방서대로 공사를 시행.시공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특별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공사현장 덤프차량에 대한 이면도로 사용에 대해서는 의성경찰서에 사용 승인을 허락 받아 심의를 거쳐 사용해야 마땅하다. 공사 현장 덤프트럭이 넘나드는 중앙선에 대해서도 위법이지만 출동한 경찰관이 단속을 하는 도중에도 버젓이 덤프트럭운전자는 불법 좌회전하여 넘어가는 포착이 취재진에 적발되었다.
 
이날(1/31일) 출동한 금성파출소 소속 오기택경위는 현장 소장을 불러 불법 좌회전하는 차량 단속사유를 밝히고,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우회 차로를 개설하여 안전하게 도로사용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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