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금호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범수)는 올해 2개의 신규 강좌를 개설해 지난 12일 하모니카반 첫 수업에 이어 지난 13일 고전민화반 수업을 시작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신규 강좌를 개설해 지난 12일 하모니카반 첫 수업에 이어
지난 13일 고전민화반 수업을 시작(사진=영천시 제공)

주민 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주민자치센터는 금호읍 주민들이 보다 높은 문화 ‧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기존의 8개 강좌(스포츠댄스, 풍물 초‧중급, 민요, 한문‧한글 서예, 환경문화복지대학, 한문)에서 2강좌가 추가된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병운 금호읍장은 “주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의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 신규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며 “주민자치센터가 읍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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