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제 2단계 소화작용 판소리로 재치있게 표현
[중앙뉴스=김수영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종합소화제 ‘베아제’가 출시 33주년을 기념해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에 대해 대웅제약은 ‘위에서 한 번, 장에서 또 한 번, 2단계 빠르고 강력한 베아제’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과식 및 육류 위주 식사 등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소화제의 본질인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내세웠다고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자인 이영태 명창이 판소리와 줄타기를 선보이며,‘위에서 소화하제~ 장에서 소화하제~ 이중으로 강력하게’라는 재미있는 판소리 가사를 통해 베아제 특유의 2단계 소화작용을 경쾌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는 것.
베아제는 1987년 출시된 대웅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으로, 장에서만 작용하던 기존 알약 소화제와 달리, 대웅제약이 최초 개발한 다층혼합형정제를 통해 위와 장에서 2번 작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인의 변화된 영양 섭취 비율을 고려한 특허받은 배합비로 7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에 모두 작용하며, 시메치콘 성분이 함유돼 있어 복부가스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2004년에는 육류 섭취가 늘어난 현대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단백질과 지방 소화효소를 보강하고 가스제거 성분을 75%나 강화한 9가지 성분의 닥터베아제를 출시했다.
베아제는 2004년 이후 15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국내 임상을 통해 입증된 베아제의 효능 및 효과를 더욱 정확히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민정 대웅제약 베아제 PM은 “베아제는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2단계 빠르고 강력한 소화효과가 입증된 것이 강점”이라며, “33년 전통의 베아제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인지도와 선호도 1위의 소화제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TV 광고는 18일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채널 방영을 시작으로 하여, 지상파와 온라인 광고로 매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대웅제약 ‘크레젯정’, 출시 이후 첫 매출 100억 돌파
- 대웅재단, 제1회 대웅학술상 개최…고현용박사 이승주 이용호교수 시상
- 대웅제약, “나보타 미국시장 진출 문제없어”
- 대웅제약 향남공장, 국제표준 ISO 45001 획득
- 대웅제약, 항혈전제 ‘안플원 100mg’ 출시…시장 확대 나서
- 대웅제약, 연세의대 송당암연구센터와 산학협력 체결
- 대웅제약‘나보타’, 중국 임상시험계획변경 접수 완료
- 대웅제약, 2019년 경영 키워드로 ‘책임경영’ 강조
- 타미플루, 독감약인가 환각제인가…거듭되는 환각 논란
- 대웅제약 ‘나보타’, 뉴질랜드·이스라엘 등 수출계약 체결
- 대웅제약, 브릿지바이오와 'BBT-401' 공동개발 기술이전 계약 체결
- 대웅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획득
- 대웅제약, 전·현직 임직원 '제7회 웅비회 송년의 밤' 개최
- 대웅제약,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은상 수상
- [부고] 류재학씨(대웅제약 CH본부장) 부친상, 조현균씨(아이앤솔루션 대표) 빙부상
- 대웅제약, ‘나보타 심포지엄’ 개최…임상결과 및 시술 노하우 공유
- 대웅제약 ‘나보타’, 국내 보툴리눔톡신 최초 눈가주름 적응증 획득
- 대웅제약,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 도입…대웅그룹통합 관리
- 대웅제약, 약학대학생 대상 심화실습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대웅제약, 글로벌네트워크 강화…재미한인제약인협회 심포지엄 참석
- 대웅제약, R&D 경쟁력 강화 적극 나선다
- 대웅제약,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전략적 제휴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