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세근)에서는 2019년 하반기 압량면 학습관을 지난 22일 개강했으며, 조현일 도의원, 박미옥・이성희 시의원, 서기완 주민자치위원장이 하반기 첫 학습관 강좌에 방문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사진=경산시 제공)

이곳 압량면 학습관은 오는 12월 14일까지 21주 동안 운영하며, 9개 과목 10개 강좌로 댄스스포츠, 기타, 에어로빅, 노래교실, 생활가구 소품리폼, 풍물, 퀄트와 프랑스 자수, 서예, 하모니카(초급, 중급) 강좌를 압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압량농협 회의실 등에서 운영한다.

주민들의 여가활용과 행복한 삶을 제고하기 위한 압량면 학습관은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교양 증진을 위한 수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 특히 이번에 새로이 개설된 생활가구 소품리폼 강좌와 하모니카(초급) 강좌는 그간 주민들의 꾸준한 과목 개설 요구에 발맞춰 개강하게 되어 주민들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할 것이라 기대된다.

서기완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으며, 학습관 운영에 개선 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오세근 압량면장은 “평생교육이 중요한 시대에 우리 학습관을 통해 주민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학습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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