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20일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선, 21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늘(20일)부터 시작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늘(20일)부터 시작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약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코레일의 추석 열차 승차권이 오늘(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홈페이지(PC·모바일)와 지정매표소에서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 열차표 20일에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동해남부선이 가능하며 21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을 예매할 수 있다.

판매 시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07시~15:00까지 가능하며 지정 역, 대리점을 통해서는 08시~11:00까지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예약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1인당 최대 12매씩 예매할 수 있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되며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스마트폰앱과 철도고객센터,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 접속한 뒤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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