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 가전 박람회(IFA) 5년 연속 참가
오는 9월6일부터 9월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사진=위닉스 제공)
(사진=위닉스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가 9월6일부터 열리는 2019 국제 가전 박람회에 5년 연속 참가,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2019 국제 가전 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2019, 이하 IFA)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 라스베이거스), MWC(Mobile World Congress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다.

지난해 기준 전세계 약 15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6일 개막해 내달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예정이다.

2019년 IFA에서 위닉스는 위닉스 공기청정기의 다양한 라인업을 기본으로 유럽 소비자의 다양한 주거 형태에 따라 ZERO-N(Small Room) 및 ZERO(Medium/Large Room) 와 같이 중소형 평형에 최적화된 공기청정기 모델과 120m2의 최대 면적까지 공기정화가 가능한 ZERO Pro 모델을 새로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IFA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닦은 위닉스는 현재 유럽 내 25개국에서 공기청정기와 자연가습기를 판매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위닉스는 현재 유럽 내 25개국에 공기청정기와 자연가습기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영국의 COSTCO, 네덜란드의 BCC, 독일 Media Markt 등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고, 유럽 내 주요국가 AMAZON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럽 지역 최대 유통인 Media Markt 오프라인 매장 판매에도 돌입했다. 그 외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과 폴란드, 체코 등 동유럽 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함에 따라 유럽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닉스 해외영업본부 담당자는 “2019 IFA를 통해 위닉스의 브랜드 가치를 해외 고객과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럽 주요 국가인 영국, 독일 및 프랑스 유통망의 전략적 관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 나아가 북유럽, 동유럽에서의 유통망 구축 및 확대를 목표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가전 브랜드들이 함께 참가하는 IFA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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