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울진군 온정면과 후포면의 태풍 미탁에 의한 피해 주택 등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경주소방서 제공)
경주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피해 복구 봉사활동 (사진=경주소방서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경주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50여명을 동원해 지난 주 강풍을 동반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조기에 피해 복구를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주택 내 토사 등 제거, 생활도구 세척 및 정리정돈 등 복구지원 활동을 했다.

이창수 서장은 “갑작스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생활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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