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인별로 성적표 제공...문제 해설은 모의고사 종료 후 EBSi와 입시 관련업체서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19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19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 시행된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19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 시행된다. 이번 모의고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만 치른다.

서울 지역 255개 학교 7만9000명을 포함해 1828개교 44만명이 참여하는 2019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에서 치러진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참여하는 예비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 시계, 필기구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10월 모의고사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 베트남어Ⅰ 제외) 영역을 평가한다.

모의고사 시간은 ▲1교시 국어영역(오전 8시40분~10시) ▲2교시 수학영역(오전 10시30분~낮 12시 10분) ▲3교시 영어영역(오후 1시10분~오후 2시20분)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오후 2시50분~오후 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5시~ 오후 5시40분)이다.

지난해 치러진 2018학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등급컷은 언어 1등급이 88점, 2등급은 81점이며 수학가형은 1등급이 88점, 2등급은 83잠이고 수학나는 1등급이 80점, 2등급이 69점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적 발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오는 30일 개인별 성적표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의고사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와 문제 해설은 모의고사가 종료된 이후 EBSi를 비롯한 입시 관련업체에서 제공된다.  2020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4일(목)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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