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의회사무국(국장 오상호)에서는 지난 19일 08:30부터 10:30분까지 2시간 동안 남매근린공원 자연마당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의회사무국, 직원 경산 자연마당 환경정화활동 (사진=경산시 제공)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여하여, 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와 폐비닐 등 1톤 가량을 수거하였으며, 생물다양성을 위해 조성된 서식지에 들어가 생태계에 방해가 되는 이물질 등을 제거다.

오상호 의회사무국장은 휴일을 반납해가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상 정립을 위하여 지속적이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마당은 생태기반환경의 복원을 통해 도시생태계의 건전성을 향상하고 생태학습 및 체험의 장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동 문화공간으로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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