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부터 12월 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영양상태 불균형, 발육부진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실시하고 영양제를 지원 한다.

(사진=울진군 제공)
 드림스타트 '성장기 아동 영양제 지원'(사진=울진군 제공)

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식습관과 영양상태 개선을 통해 질병을 조기 예방하고 성장기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지난 8월에 실시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저체중, 빈혈, 편식이 심한 아동들과 평소 영양 섭취에 불균형이 초래되기 쉬운 장애 아동들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양육자를 대상으로 불균형한 식습관 진단과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제를 전달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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