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바 커플댄스, 현대무용, 스트릿 댄스팀이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콘서트!

 

다섯 장르(궁중무용·현대무용·발레·룸바·비보이)의 춤을 풍류로 재해석한 해금의 무대가 버라이어티 콘서트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다섯 장르(궁중무용·현대무용·발레·룸바·비보이)의 춤을 풍류로 재해석한 해금의 무대가 버라이어티 콘서트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다섯 장르(궁중무용·현대무용·발레·룸바·비보이)의 춤을 풍류로 재해석한 해금의 무대가 버라이어티 콘서트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나’로 ‘비’롯된 해금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는 김준희 나비의 시리즈 中 11번째 공연 기획인 "풍류댄스"는 국악 전통 풍류의 가락을 여러 춤의 장르와 결합하여 새로운 호흡의 댄스를 만들어 보고자 기획되었다.

바람 ‘風‘과 물 흐를’流‘자가 합쳐진 풍류는 풀이에 따라 여러 문화의 안에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풍류는 정악(正樂)을 가리키는 말로 민속악과 구별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풍류를 궁중무용, 현대 무용, 발레, 룸바, 비보이 등 다른 장르의 호흡과 자유로운 전조가 가능한 해금에 접목해 재창작을 시도해봄으로써 풍류의 가락을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알리는 동시에 일상에 밀접하게 오늘날의 호흡으로 창작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또한 개인 독주회 시리즈에서는 흔치 않은 각 장르의 유명 무용수, 작곡가, 연주자가 총 16인으로 대거 참여하는 특별한 무대로서,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을 비롯 국내 최고의 춤꾼들과 함께하며, 태극기 휘날리며 등 수많은 영화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이동준'이 수제천을, 수많은 클래식 창작곡을 발표해 온 '김은혜' 가 양청도드리를 모티브로하여 작곡에 참여했고 직접 룸바댄스까지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미술작가 오정현의 설치작품을 통해 더욱 감각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섯 장르(궁중무용·현대무용·발레·룸바·비보이)의 춤을 풍류로 재해석한 해금의 무대가 버라이어티 콘서트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다섯 장르(궁중무용·현대무용·발레·룸바·비보이)의 춤을 풍류로 재해석한 해금의 무대가 버라이어티 콘서트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최근 장르가 다른 해금 연주 앨범 4개를 동시에 발매하며 해금연주자로서 독보적인 행로를 걷고 있는 '김준희'는 이번 11번째의 나비를 춤과 함께 날리며 그녀만의 풍류를 표현할 ‘나비의 풍류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약 80분간 우리 모두가 풍류에 이끌려 나비와 함께 춤을 추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기획사 후플러스는 다음달 6일 7시 30분 구로아트벨리예술극장에서 ‘김준희의 나비 11th 나비의 풍류댄스’ 무대가 펼쳐진다고 31일 밝혔다.

▲주최, 주관 : 블루아이프로덕션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사간/장소: 2019년 11월 6일(수) 7시30분 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

○ 프로그램
1. 전통 풍류 ‘춘앵전’ : Swing in Spring  구성_김준희
- 대해금_김준희 / 베이스클라리넷_김욱 / 타악_안혜령 / 무용_박성호
 
2. 룸바 풍류 ‘양청도드리’ : 춤추는 나비  작곡_김은혜
- 해금,대해금_김준희 / 25현 가야금_문양숙 / 타악_안혜령 / 무용_김은혜, 허희철
 
3. 현대무용 풍류 ‘수제천’ : 하늘 바람 구름 흙  작곡_이동준
-해금_김준희 / 피아노_이동준 / 베이스클라리넷_김욱 / 무용_최수진

4. 발레 풍류 ‘도드리’ : Shadow of Noel   작곡_김 란, 서창석
- 해금_김준희 / 피아노_김란 / 무용_김지영
 
5. 비보이 풍류 ‘영산회상’ : 壓倒(압도)  작곡_송재우
- 전자해금_김준희 / 샘플링 이펙팅_DJ BB / 스트릿댄스_3%(유기용,김학수,김우성)
 
6. 나비 풍류 ‘조선 나비’ : 작곡_송재우
- 전자해금,무용_김준희 / 샘플링 이펙팅_DJ BB

○ CAST
작곡 : 김은혜, 이동준, 송재우, 김란
출연진 : 해금, 대해금, 전자해금_ 김준희한국무용 박성호 / 발레 김지영 / 룸바 김은혜, 허희철 / 현대무용 최수진 / 스트릿댄스팀 3% (유기용, 김학수, 김우성) / 베이스 클라리넷 김욱 / 타악 안혜령 / 25현 가야금 문양숙/ 샘플링, 이펙팅 DJ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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