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2020년도 정기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2020년도 정기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사진=LG생활건강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LG생활건강이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0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신규선임 10명 중에는 마케팅감각과 디테일을 갖춘 여성인재 3명이 전격 발탁되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금번인사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를 실시했으며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퍼스널케어사업부장으로서 제품프리미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있는 최연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어 중화권 화장품 사업을 총괄하면서‘후’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박성원 상무와 지속가능 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대외협력분야에 서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박헌영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생활용품의 헤어 및 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심미진 상무가(85년생), 오휘화장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이란 상무가( 81년생) 젊은여성인재로 전격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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