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하는 어린이들 위해 기부

신동재 사단법인 위스타트 사무총장(왼쪽)과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캐피탈 제공)

[중앙뉴스=박효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계열사 IBK캐피탈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급식 지원금을 기부했다.

캐피탈은 3일 아침 보도자료를 내고 ‘위스타트’에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급식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스타트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복지 사업을 하고 있는 단체다.

캐피탈은 방과후에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하는 등 고립되지 않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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