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가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전기, 소방, 가스시설 안전성 여부와 화재 등 위험상황 대비 비상구 관리상태, 시장주변 교통사고 등 주요사고 예방 및 폭설·설해 등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사진=경주시 제공)

황남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안전보안관과 경주소방서 직원, 황오동 직원, 황남시장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 소방, 가스시설 안전성 여부와 화재 등 위험상황 대비 비상구 관리상태, 시장주변 교통사고 등 주요사고 예방 및 폭설·설해 등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홍보를 위해 화재에 취약한 곳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원·설치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스스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설 시 많은 인력과 장비가 소요되는 제설작업을 행정력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기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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